북쪽 앞산에서 거의 사망일보 직전꺼정 갔다가 겨우살려 남쪽에서 식당앞 적당한데 착륙하려다 핵교 운동장위에서 하나 주실길래 감솨함다 큰절 한번하고 악전고투해서 쪼매 올라갔다 한방 얻어터지고 쭈라 잡숫고 찍기하러 사정없이 내려간날....
이날역시 남선달 착륙후 후회많이함....함부레 2~3시간 비행할생각으로 버티다가 고도확보해서 어디로 가볼생각을 해야하는디...이제사 생각하면 후회됨(밥이 중요한게 아녀.....방송도 중요한게 아녀....뱅이 중요 한겨....쩝)
290회 뱅은 사정없이 쫄~~~~~~~~~~~~~~~~~~~~~~~~~!! 인자 290회 비행혔다(그래도 지금쯤 홍교수는 추월했지 싶은디...ㅎㅎㅎ)...열풍회원분들 중엔 나보다 늦게 시작하신분들도 300회 넘갔는데 남선달은 뭐하고 있는지 몰러......아~~쓰!!
아~~ 형님...
누가 보면 현풍읍네꺼정 다녀오신거 같잖아요...ㅋㅋ
한참 봤디만...
화면이 기울어져 있었다능...
근데 저두 그래요...
술 씨게 묵고 속아프고 배고프고, 나중엔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너무 머리아프고, 토할거 같고, 힘들어서 당장에 내려가고 싶어지더라는...
게다가 그날은 왜케 안내려가지던지....
흠...
그날 비행하면서 느낀 한가지!!!
봉희 형님 비행 진짜진짜진짜 비행 잘하시더라...
탑클라스급 뺨쳐도 되는 레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봉희형님 넘어오는걸 봤는데,
난 고도 엄청 좋았고, 사정없이 상승에 연속인지라 내리고 싶어도 못내리는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을때쯤...
봉희형님 쭈우욱~ 내려가시더니만, 내가 한참 잡아 올렸던 그 밑에서 한줌 거두시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한따이 물고 올려서 북자로 스르륵 넘어가시더라구요~~
담에 제 장비 함 타보이소!!!~
바꿔타면 또 어떤 일이 생길까 완전 긴장됩니다!!!~
형님 비행 스타일이면 진짜 보통을 가늠할 수 없지나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