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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l은♬2019.08.27 11:58

저는 정밀착륙 소질 없어서 대회는 기대감 없이 소풍 가는 마음으로 가는데, 작년 무주 대회에서 끈질기게 열 잡아서 최고고도 14등으로 상금도 타보면서, 조금 참신하다고 생각했었고, 늘 해왔던 대회처럼 접수부문별 1~5등까지가 아니라 최고고도 1~20등까지여서 나이무관, 성별무관, 왠지 모르게~ 폭넓게 시상한다(엥,, 내가?? 10등이 더 넘어가는데 상금?? 요런..)는 느낌을 받아서 올해도 기대했는데 ㅠ.ㅜ 이륙 후 바로 착륙장 가야하니 시상 상관없이 타지 비행을 즐기는 재미도 줄고... 최고 고도상도 물론 단점이 있겠지만 ㅎㅎㅎ 여튼 많이 아쉽습니당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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