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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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4일 안동 길안 활공장에서 오전 11시에  5회 비행합니다. 정상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4륜차 아니면 못간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생소한 활공장에서 이륙시 조금 겁은 납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ㅎㅎ

바람은 좋네요. 날씨도 엄청 좋고요. 짧은 거리 이륙장에서 무사히 이륙합니다. 산 능선을따라 착륙지시에 타라 6분정도 활공 후

안동신안착륙장.jpg

 

넓은 착륙장에 착륙합니다. 바닦이 블록으로 깔아놓아서 살짝 불안합니다만 다행히 착륙은 걸어가며 안전하게 착륙했네요.

항상 새로운장소에서 비행은 살짝 겁이 납니다. 착륙시 높이에 대한 감각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2018년11월04일 안동 길안 활공장에서 오후 2시에  6회 비행합니다. 점심 먹고 올라가서 선수 먼저 비행하고 나중에 비행했네요

바람은 좋습니다. 가끔씩 바람이 안 올라올때도 있지만 바람을 기다려서 잘 이륙합니다.

이륙후 바람은 오전보다 좋지 못하네요. 산능선따라 최대한 고도를 높여봅니다. 착륙장에서 180도 회전 지시가 있었는데 배풍방향이라 회전이 약간 밀리면서 제대로 돌아가주지 않네요. 결국 임시화장실 뒤편과 확성기 지주대 사이에 급하게 배풍 착륙했습니다.

회전시 고도가 확내려가면서 회전이 제대로 먹지 않으니 겁 많이 나에요. 엉덩이로 착륙했는대 다행히 다친곳 없이 착륙은 잘했네요.

오후에 한번 더 이륙할 기회가 있었지만 겁나서 다음으로 미뤘네요 ㅎㅎ

두번중 한번은 패대기 착륙을 하네요. 좀 더 이쁘게 착륙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