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냔 11월 10일 토요일 청도 원정산활공장에서 7회 비행을 오전 11시 청도 원정산활공장에서 무풍에 가까워 바람 조금 올라오는 것 확인하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사전 기상예보 풍향을보니 서풍이고 풍향은 초속 1M/s로 표시되어 있네요.
경사가 거의 없었지만 활공에 성공하여 산능선을따라 가니 하늘에서는 바람이 있어서 활공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도 건너고 마을을 향하여 가로질러 갔습니다.
처음 비행하는 지역이고 고속도로도 있고 고속도로 건너니 마을도 있고 긴장 되었습니다.
활공 거리는 1.5Km되는 것 같습니다.
스쿨장님의 착륙유도 따라 11시07분 착륙장에 이쁘게 착륙하여혔습니다.
18냔 11월 10일 토요일 청도 원정산활공장에서 8회 이륙 후 매미 활공 실패
역시나 무풍이라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기다리고 출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도 바람 오기를 기다리고 싶었지만 먼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달려나가서 기체 확인하니 우측기체가 접힐려고해서 잡고 있었고 회복 후에도
바람이 없는 것 같아서 출발을 머뭇거렸습니다.
다시 달려 나갔는데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양력이 부족하여 확 가라았으면서 아래 작은 나무가지를 치며거 나갔고
만세 자세를 해도 상승하지 않고 이어서 큰참나무, 소나무에 걸쳐 걸려서 매미되었습니다.
이후 비행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저 때문에 구출하여 오셔서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찍 맛 봤으니 매미가 뭔지 알겠지요?
지금 자세도 잘 나오고 잘하고 있으니
열씨미 나오면 적응이 빠르고 빨리 늘겠지요.
혼자서 이,착륙을 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비행 할 그날까지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열씨미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