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일 의 주말비행이 끝나고 한주를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 . 스쿨장님,교육팀장님,동훈형님,석현형님과 청도 평일 비행~ ~스쿨장님이 텐덤먼저나가시고~동훈형님의 보난자 이륙~그다음 이륙을한다 충전을못해 바리오가 없는관계로 몸바리오에 최대한 집중을했다 이륙장 바로앞에서 다행이 열이 커 바로 잡은다음 돌려서 올라갔다 턴중에 스쿨장님의 무전이 날라온다
"앞쪽으로 함가봐라 거도 열많타"
"짱님~~~앞쪽이어디로 가란말씀입니까~~~"
"능선타고 쭉 앞으로 가봐라~~"
"예 알겠습니다~~~~~~"
그길로 나는 착륙장으로 들어갔다 ...ㅋㅋㅋ
어찌나 열들을 쏙쏙피해왔는지 ㅠ ㅠ ㅠ ㅠ
이륙을 했을때 바로 뒤차례로 마지막 신모회원님이 이륙을 하였는데 어찌 된일인지 하늘에 떠있는 기체는 없고. . . . 무전을 하니 야구장쪽에 착륙을.....ㅋ 얼른가서 픽업하고 다시 이륙장으로 갔다 이번엔 신모회원님께서 1등으로 나가시고..귀뚜라미쪽으로 도박성 짙은 직진을 하시더니 이빠이 잡아 돌려서 고도를 확보하신다..마치 영혼을 담은듯한 우턴과 좌턴..또 비상착륙을 할지언정 난 여기서 열을잡겠다!! 멋있었습니다♥ ㅎㅎㅎ2번째는 교육팀장님 이륙! 마지막으로 이륙을하려니....갑자기 강풍이 몰아친다 ㅜ.ㅜ 5분 6분정도 기다리니 스쿨장님의 이륙신호가 떨어지고...기체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블랙아웃이 오시고..정신을 차려보니
난 산과 한몸이 . .ㅋㅋㅋㅋ 정신차리고 스쿨장님한테 "짱님 빨리 찍으세요 ~~~~힘듭니다 빨리요" 하니 스쿨장님도 웃기셨는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셨다 여태껏 왠만한 강풍이 아니고서야 바람에 몸을 뺏긴적은 잘없었는데 짱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순간 바람이 휘몰아쳤다고 하신다 그래..자연의 힘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아지지..이륙장 코앞이라 대충 추스르고 이번엔 어금니 꽉 깨물고 이륙을 했다 공포의 무전진 릿지 30여분여 비행후 착륙! 첫번째 비행 착륙때와 마찬가지로..우리 신모형님께서는 착륙장에 또안보이시고..그렇게 빅버드의추억은 또 쌓여갔다
주언아~
그래서 선달님이 하는 야그가 있다.
"스쿨장 말 들어서 되는기 엄따.ㅎㅎㅎ~"
신고참 담에는 착륙장에 들어오도록
릿지에 이어서 착륙교육 다 잘 시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