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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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일 토요일 22회,23회 비행 했습니다. 오후 비행 후 부산에 가야해서 두 비행하고 부산 볼일보러 갔습니다.

오늘은 날씨 좋습니다. 바람도 오전에는 약하고 오후에는 좋네요

 

22회 오전 11시 30분~11시34분 비행,

풍향 : 북풍 / 풍속 : 1m/s/

오전 바람이 약하네요 첫 이륙 실패합니다. 재 이륙애서 간신히 성공하지만 고도 까먹습니다.. 비행거리 : 1.8km/ 비행시간 4분/ 착륙장도 바람 변화가 있네요 주차한 차와 충돌할정도로 가까이 간식히 큰절하면서 착륙했네요. 착륙고도가 약간 높았습니다. 브레이크 타이밍도 놓쳤고, 항상 착륙이 어렵네요.

 

23회 비행,

풍향 : 북풍 / 풍속 : 2m/s/ 오후 풍향이 좋아졌습니다. 큰 어려운 없이 이륙 성공합니다.  비행거리 : 2km/ 비행시간 5분/ 착륙장도 바람이 역시나 오락 가락 방향을 바꾸네요 긴장 탑니다. 순가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당황합니다. 마음은 바쁘고 몸은 잘 안따라주고 역시나 브레이크 타임밍 늦었고 착륙시 발 디딧는데 약간 꺽이면서 착지한 발목이 아프네요. 또 다시 큰 절 하면서 착륙합니다. 착륙시점에서 바람 변경되니 당황되네요. 배풍만 아니면 급하게 풍향 맞추기위해서 방향전환보다는 측풍 받으며 그대로 착륙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버드맨 2018.12.26 12:04
    아직은 풍향계를 볼 수 있는 실력이 있는 회원이 아니라 교육생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교재에 나오는 것은 원칙일 뿐, 패러에는 원칙에 입각한 융통성이 대부분인 레져입니다.
    착륙시 풍향계를 보고 정풍으로 내리는 것이 맞지만
    바람이라는 것이 항상 일정하게 불어주지는 않고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착륙을 해야합니다.

    즉, 착륙준비단계어서 풍향계를 보고 착륙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바람이 바뀌었을 경우
    다시 바람방향에 맞추려고 회전하여 착륙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회전을 하게되면 글라이더의 뱅크각이 생기면서 침하속도와 회전속도가 가속이 되어
    바로 땅에 회전하면서 부딪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풍향이 바뀌었을때는 측,배풍이라도 그대로 밀고 들어와서 정상적인 착륙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직도 교육생 신분이기 때문에 내 개념이 들어가기 보다는
    유도에 따라서 비행과 착륙을 해야 유도자와 비행자의 호흡이 맞아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유도자의 유도와 내 생각이 달라서 비행중 혼돈이 생겼을 경우
    큰 위험에 닦칠 수 있으므로 교육수료하고, 회원이 되어 확실하게 비상착륙을 포함하여
    착륙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유도자의 유도에 의존하면서
    "왜 이렇게 유도를 할까"를 생각하면서 착륙고도처리 등을 배워야 합니다.
  • profile
    shangrilapt(감병수) 2018.12.26 20:57
    넵 잘 알겠습니다. 착륙시 정풍 맞출려고 노력하고 있고 국장님 유도 넘 잘해주시고 계시고 그기에 맞춰어서 착륙하고 있는데.. 아직 교육생이라 유도따라 몸이 아직 못따라주어서 짧게 들어와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네요. 항상 수고하시는데 감사합니다.
  • ?
    박홍삼(박광진) 2018.12.27 05:43
    꾸준히 비행 하시네여...
    지금 많이 궁금하고 고참처럼 비행도 하고 싶고...
    항상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비행 하실거에여..
    늘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