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2006.08.07 17:44

오랜만에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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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다녀온 후로 비행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다달았다.
일요일 아침 벌떡 눈이 떠지고 여유있게 출전 준비...
대구에서와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10시 반까지 클럽에 집결을 한다..
양평 유명산 이륙장에 도착하니 12시쯤... 바로 장비 세팅하고 후다닥...

이륙장 우측의 소구니산에서 바로 한놈을 걸어 1200 까지 올린다.
운고가 1300 정도였으니 실타래 같은 구름이 쉭쉭 ....

1시간 가량의 비행 후 착륙장으로 기상이 기상인지라 멀리 째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정확히 2시 출발 4시 반 사무실 도착이다..

식사팀과 귀가팀으로 나뉘어 집에 돌아오니 6시쯤....참 영양가 없어보이는
비행일지 같아 보이지만..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듯...

빅버드에서의 끈적끈적한 맛은 없어도 비행만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하지만 너무 더워서 가을까지는 조용히 낚시나 하면서 지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