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2008.01.14 17:55

모처럼의 비행

조회 수 203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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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짬을내서  클럽을  나갔었습니다..

다들  그동안  얼굴  안내밀고 있었다고  한마디씩  듣고

무안하기도하고 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다녀온다고  늦었다고  하고   구지로향했습니다...

상길이형님의  입담을 들으며  구지 대니산으로  올랐으나  오전엔  바람이 강해  그냥내려오면서  모처럼  비행하는사람있으면  비행 공치는일이 많다는 클럽장님의  말에  다시한번  뜨끔했습니다..ㅎㅎ

점심먹고  오후에  올라가니  여전히  바람이  강한것 같은데 오전보다는 덜한것같아  고참님들  이륙하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먼저이륙한 영동이형님  무전....  교육생들은  안띄우는게  좋겠습니다  라는 무전...........   오늘  헛탕치는구나 했는데  

바람이 잦아들어  준비하라는 클럽장님  말에  잽싸게  준비해서  이륙을  준비하는데  ...  간만에  하는데  이륙이나  제대로  하겠나? 하는 심정으로  이륙을  했습니다...  

공중 바람이 너무  차가워  ,,,  곧바로  내려가자는 맘이들어  

뒤로 밀리지말아야겠다는생각으로  우측능선  끝자락 부분에서  강둑가는 방향으로  오랫만에  풋바라는것을  밟고  가 봤습니다  

다행이  들판으로  밀리지않고  뚝방아래로  가게  되었는데  지상  50미터정도에서  롤링이  심해서  겨우  안정시켜서  착륙하게 되었는데  착륙은  제대로  못한것같았습니다...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ㅎ

  • ?
    뱃트맨 2008.01.28 21:49
    모-----------처름 글 썼네---------
  • ?
    남선달 2008.02.01 09:29
    모처럼 얼굴도 뵈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