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이륙장에서 이륙을 하고 우측 능선을 따라 오다가 감이 열인가 싶어 돌렸더니 떨번감이라서 고도만 까지고 다시 열인가싶어 돌렸더니
나무가 날 보고 떡하나주면 안 잡아먹--지 하였다
고도를 잡기위하여 이륙장방향으로 릿찌를하고 가다가 다시 턴하여 능선쪽으로 나오면서 조금은 상승을 했지만 바람이 능선 끝부분에와서는 쫌 심하게 흔들길레 바짝 긴장을하고 브레이크라인의 텐션을 느끼고 있엇는데
아니나 다를까 퍽 하는소리와 함께 우측 게노피가 접히면서 순식간에
우측으로 회전이 되고 케노피랑 내 몸이 수평으로 되어있는것이 보였다.
그 순간에도 무섭거나 두려움보다도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있엇다.
우측 케노피가 3분의 1정도 접혔고 오른쪽으로 갑자기 턴으로 들어갔는데 나의 좌측손을보니 감각적으로 브레이크라인을 가슴밑 정도로 잡고 있었고 내 눈은 가만히 있어도 나와 산 능선까지의 높이 한 30미터정도되는것 같아 보조산은 필요가 없다는생각을했고 좌 우에 다른비행자가 있었는지 살폈으며 다시 퍼벅하는소리와 함께 케노피가 펴지면서 좌측으로 쏠리는것을 느끼고 좌측 브레잌ㅡ라인을 살짝 놓았다.
그 순간에 좌측이 조금 접혀들엇지만 펌핑으로 회복하고는 여유를 조금 가지고 멀리 있는 착륙장으로 내려가면서 생각하기를
아- 내가 비록 자연에 한 마리새가 되어 비행하고 있지만 참으로 이 하늘에서 내가 어떤 상황에 닥치면 한 갖 미물에 불과하다는것을 느꼇고
아마 이 모든 상황들이 단 몇초에 다 일어난 일이라 그 몇 초에 인간이 할수있는일이 얼마나 많을수 있는가도 느꼇다
그래도 비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나무가 날 보고 떡하나주면 안 잡아먹--지 하였다
고도를 잡기위하여 이륙장방향으로 릿찌를하고 가다가 다시 턴하여 능선쪽으로 나오면서 조금은 상승을 했지만 바람이 능선 끝부분에와서는 쫌 심하게 흔들길레 바짝 긴장을하고 브레이크라인의 텐션을 느끼고 있엇는데
아니나 다를까 퍽 하는소리와 함께 우측 게노피가 접히면서 순식간에
우측으로 회전이 되고 케노피랑 내 몸이 수평으로 되어있는것이 보였다.
그 순간에도 무섭거나 두려움보다도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있엇다.
우측 케노피가 3분의 1정도 접혔고 오른쪽으로 갑자기 턴으로 들어갔는데 나의 좌측손을보니 감각적으로 브레이크라인을 가슴밑 정도로 잡고 있었고 내 눈은 가만히 있어도 나와 산 능선까지의 높이 한 30미터정도되는것 같아 보조산은 필요가 없다는생각을했고 좌 우에 다른비행자가 있었는지 살폈으며 다시 퍼벅하는소리와 함께 케노피가 펴지면서 좌측으로 쏠리는것을 느끼고 좌측 브레잌ㅡ라인을 살짝 놓았다.
그 순간에 좌측이 조금 접혀들엇지만 펌핑으로 회복하고는 여유를 조금 가지고 멀리 있는 착륙장으로 내려가면서 생각하기를
아- 내가 비록 자연에 한 마리새가 되어 비행하고 있지만 참으로 이 하늘에서 내가 어떤 상황에 닥치면 한 갖 미물에 불과하다는것을 느꼇고
아마 이 모든 상황들이 단 몇초에 다 일어난 일이라 그 몇 초에 인간이 할수있는일이 얼마나 많을수 있는가도 느꼇다
그래도 비행은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