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Big bird Pilot Match 2차전
2017년 10월 8일 합천 대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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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익스플로러, 스프린터 에보 , 스프린터3 이렇게 4개의 그룹이 500,000원의 상금을 걸고 칼을 뽑았습니다.
특히 스프린터 에보팀은 최고수준의 탑손 팀장과 이승우 교육팀장이 합류함으로서
까레라와 익스팀을 침몰시킬수 있을것인가하는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또 지난번 매치에서 보여준 뿔뿔이 비행을 탈피하여 당겨주고 견재하는 팀플레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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뽂~뽂뽁.. 타스크 입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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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지점은 합천 고수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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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오픈과 동시에 선수들이 이륙합니다.
30분전에 이륙한 진주팀이 좋은 고도를 잡고 있습니다.
이종섭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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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팀의 박광진 팀장.
오늘은 고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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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팀 박종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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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를 어째??
에보팀의 이승우 팀장이 악전고투 하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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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팀의 탑손도 저기 밑에서 겸손한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전보다 열이 변하고 있지만 아직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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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팀은 압도적 스피드로 이리저리 열찾아 휘젓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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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3팀의 김진의 선수도 10여분째 올라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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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비행이긴 하지만 익스팀의 활동 영역이 아주 넓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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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가 이제 고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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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선수도 열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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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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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팀장 밑에 김용철 회원이 땀흘리는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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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팀장도 슬슬 고도를 잡기 시작하네요..
에보팀의 또 한 선수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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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창 선수는 저쪽에서 저인망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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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선수도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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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손 선수가 나와 같은 고도 까지 올라옵니다.
이제 욕심이 생김니다.
ㅎㅎㅎ 탑손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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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손의 뒤를 따라다니다 보니 변광무 회원의 에보도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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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팀은 제법 고도를 잡고 다니고 있지만 살기위한 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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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하여 속도를 맞추고 써클링을 반대로 하면서 제법 선명하게 몇장을 연사로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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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전속도 약 20km, 탑손의 속도 약 30km....
약 50km의 속도로 교차하면서 손영동 팀장의 비행삿을 한장 만듭니다.
손팀장이 부메랑을 탔다면, 감히 생각도 못하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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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대부분 낙이 되는 황망한 상황이 ..
기상이 너무 안정되어 아쉽지만, 선수들의 실력 발휘가 안되었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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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인 합천족의 간소한 결혼식을 보는것 같아 한장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승우야, 미희야, 누가 손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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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ig bird Pilot Match 2차전
photo by saracen 이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