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9일 대니산
.
.
.
구름이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타스크 비행이 가능한 날입니다.
박종진 회원의 이륙
.
.
.
.
.
.
몇번을 다시 봐도 누워서 비행하시는것 같은데...반칙 아닌가??
.
.
.
점심식사후 오른 이륙장
달창 저수지쪽 에서 진격의 거인이 남풍을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타스크 비행이 시작 됩니다.
선수들 이륙 10분전에 먼저 나가서 북쪽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
.
.
"거기 열있더나? "
"있으마 돌아 오겠나?"
눈치싸움
.
.
.
달리는 익스 1
.
.
.
달리는 익스 2
.
.
.
후달리는 까레라 1
김태경 선수
.
.
.
후달리는 까레라 2
이판석 선수
.
.
.
.
.
.
고급팀 이만우 선수
.
.
.
에고...북쪽에서 고도잡고 있었는데 앞쪽에서 고도를 잡아버리는 선수들..
김태경, 신동훈 선수
.
.
.
후회되는 300m 차이 ㅠㅠ
박종진 선수
.
.
.
후달리는 까레라 3
조모양 ( 28세, 대구 수성구)
.
.
.
또 박종진 선수
이륙 한시간 삼십분쯤 지났을 무렵 박광진 선수가 골에 도착한다는 무전을 들었습니다.
" 얼레??? 어디로 간겨?? "
헷깔리는 사라센 선수
.
.
.
갑자기 바람이 세어져 북쪽 착륙장에 착륙하는 박종진 선수.
착륙직전 20m 높이에서 오른쪽을 맞아 크라밧 상태로 착륙했습니다.
.
.
.
.
.
.
1,000m의 하늘은 정말 시원합니다.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photo by 이호정
호정씨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