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태양절이 있다면, 우린 만우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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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에 만우가 비행을 나왔습니다.

 

조용히 음지에서 매미 구조하고, 운전바리하고...

 

후배님들 기체 잡아주느라 항상 뒤늦게 비행하는  이만우.

 

그래도 이상할만큼 사진 몇장없는 이상한 친구..

 

조용한 성격과 달리 말술이라는 풍문은 있지만, 그건 모르겠고...

 

만우절인만큼 오늘은 만우절 특집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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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X가 드디어 이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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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방에 바람과 열이기 때문에 쉽게 고도를 잡을것 같습니다.

 

만우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비행을 하기때문에 이륙장 쪽에 좁게 공역을 정하고는

 

들어오기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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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서 돌아오는 이만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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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위를 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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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릿지로 왔다갔다 하다가 드디어 나하고 적절한 고도와 같은 비행루트가 왔습니다..

 

이륙장 서쪽에서 턴을 하고 있는 이만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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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다....그대로 동쪽으로 릿지 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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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질러 내 위치를 알려주고는 바짝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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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야~~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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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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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우를 위한 만우절 특집 비행~~~

 

photo by saracen 이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