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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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고급팀장님이 트랙터를 동원하여 착륙장 정비를 하고 계십니다.
진입로를 왕복 2차선으로 만들고...
중앙 분리대를 세우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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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작업을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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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나 되는 착륙장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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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기 좋은 북풍에, 부드러운 열이 올라옵니다.
태양도 이제는 각이 죽어 사진찍기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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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석 형님의 비행경로가 나하고 많이 겹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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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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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밑에서 조금만 휘젓다보면 금방 열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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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샘이 오랫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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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샘 밑에서는 박경희 회원이 열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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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진출해 있는 박종진 회원이 빛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구름의 그림자와 태양의 각도가 서쪽을 어둡게 만들어
배경이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4~500m 고도의 글라이더는 밫을 받아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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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샘은 이륙장 위에서 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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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물러나와 열 보충하는 중에 이판석 형님이 같은 열기둥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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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워낙 부드러워 바리오음이 들릴정도로 바짝 붙여봤습니다.
" 형님, gps에 고도 599로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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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도 이륙장을 넘어 서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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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정리되고 있는 착륙장으로 들어가는 박재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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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일 하고 있는 손팀장님.
고생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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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모기에 물려가며 정비를 하고 계시는 고급팀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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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제초작업이 된 착륙장에 정밀착륙 들어오는 정인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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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팀장님,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8년 9월 16일 대니산
photo by 이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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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팀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이 넓은 착륙장을 이뿌게 벌초한다고...ㅎ
오늘도 잼나게 잘 놀고 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