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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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너무 오래가는 덕분에 패러...사무실로 직행~역시나 줌마2는 불참이고

남자분들과 아가씨들이...많이 나온것같다.

막상 대니산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오!!세다. 초급 대표로 현정윤씨 시범이륙~매미!!

식당들이 연휴관계로 쉬는집이 많아서 중화요리로..점심해결하고 오후에는 왕초보 두명

은 지상훈련하고 땀을 잔뜩 흘리며 이륙장으로 갔다.

 바람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고 스쿨장님만 쳐다본다.

그리고 양양옥씨가 씩씩하게 이륙하고 아무리 봐도 어디서 많이 날다 온것같은 느낌이

. 간혹 나오는데도 잘하는거보면 ... 그리고 나의 순서가 돌아오니 또 어리버리해진다.

1.2.3 견제! 출발! 몇발 안뛰었는데 붕``바닥으로 내려오길래 한번 더 발을 딛고

끝까지 바닥을 밀고 붕!!! 정신이 없는와중에 뒤에서 오른쪽 방향잡으라고 소리를

지르시는 스쿨장님!! ~ 오른쪽 방향잡고 산능선 위에 올라서서 능선타고 계속내려

가다보니 국장님 콜 소리 들리고~~ 이번엔 정신이 좀 빨리 돌아왔는지 착륙을

부드럽게 해봐야지 생각하고 계속 진행~ 착륙장이 점점 가까워 지니까

그 넓은 착륙장이 너무 좁게 느껴진다. 우짜든지 50% 유지하다가 100% 잡았더니

부드럽게 완전 솜사탕처럼 착륙했다.

발바닥에 충격이 하나도 없이 아~ 기체가 새거라서 그런가???

기체 정리하고 모두들 총무님 준비해오신 차 한잔하고 쉬었다.그리고 사무실로 이동~

-서두를 것 없다. 하나하나 터득하고 숙련된 패러인으로 거듭날거니까!!!- .

 

  • ?
    박홍삼(박광진) 2018.02.23 09:32
    늘....안전하게 잼나는 비행 하세여..
    인제 착륙도 잘 하시는군여..직접 눈으로 봐야지 되는데..ㅋ
  • profile
    버드맨 2018.02.23 11:08
    이제 어느정도 이륙에도 감을 잡는것 같네요.
    이륙시 항상 방향을 잡아놓고 자세를 잡으라고 했지요?
    그렇지않으면 착륙장 갈 고도를 잃어버려서 착륙장 못갈지도 모르니까요.

    착륙은 새장비라서 잘 되는것도 있겠지만
    가르쳐준데로 키높이 정도에서 100%견제를 잡으면 부드럽게 착륙이 됩니다.
    50%경제 했으면 풀지않고 바로 100%견제를 하는것. 이것이 중요하지요.

    암튼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