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청도 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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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틈을 내어 청도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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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에 이륙하다 실패했다는 교육생 장비를 회수해오는 회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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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는 남산을 배경으로 하는 그림이 참 좋은 곳입니다.
남산이 역광을 막아주어 수묵화 같은 느낌을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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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을 스쳐 지나가는 영남알프스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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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밑에서 열풍 총무님이 단풍위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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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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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에서 올라오다 한방 맞고 착륙장 쪽으로 비행하는 열풍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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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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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 유럽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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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멋있게 한장 박아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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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틈을내어 급히 한 비행이였는데 청도의 스케일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2018년 11월 10일 청도 원정산
photo by 이호정
하늘의 보헤미안! 사진도 멋진데 글 표현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