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2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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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대니산에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 8시쯤 비가 그치고 10쯤 도착한 회원들로 북적이는 대니산 북쪽착륙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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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두시쯤 비행에 나섰습니다.

 

 

 

볼레로 타시는분들은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되네요..

 

같은 기체에 같은 하네스, 비행복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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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아 회원이 이륙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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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회원이 후배들을 위해 공역을 비워주기 위해 착륙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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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의 에너자이저, 류청아, 함영훈 회원

 

비행에 뼈를 갈아넣는 친구들답게 엄청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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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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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회원님의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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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훈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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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회원이 이륙하자 말자 밀립니다. 

 

이때부터 한동안 사무국장님의 목소리로 무전기 스피커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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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북서탓에 동쪽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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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긴장하셨나 봅니다.  하네스에 편안하게 앉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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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가기위해 애를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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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는 이제 눈높이가 같아졌습니다.

 

최대 540m 까지는 올라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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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도 릿지를 즐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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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점차 세어지는 느낌에 착류장으로 갑니다.

 

 

 

박종태 회원님도 우여곡절끝에 착륙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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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판을 조금 넘어서면서 착륙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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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말고 얼떨결에 비행한 날입니다.

 

2020년 11월 22일 대니산

 

photo by saracen 이호정